2013년 개와 인간에 공통된 녹내장의 발병에 관련된 유전자를 특정한 아자부대학과 주식회사 메니콘.이번에 양자가 공동 보유한 특허 ‘개 녹내장을 진단하는 방법 및 키트’의 독점 실시권을 주식회사 VEQTA에 허락하여 2018년 5월부터 개 녹내장 유전자 검사를 시작했다.

 녹내장은 안구 내의 압력(안압)이 상승하여 시각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견종 의존성이 높은 안과 질환의 하나로 되어 있다.이환율이 높은 견종으로서, 시바이누, 시즈, 미국 코커 스패니얼, 미니어처 닥스, 비글 등이 알려져 있지만, 그 중에서도 시바이누가 증례수 1위, 시즈가 2위로, 합쳐 전견종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안과 질환으로 내원하는 시바이누의 43%가 녹내장에 걸린다는 보고도 있다.

 2013년에는 아자부대학, 요코하마시립대학, 주식회사 메니콘이 공동으로 진행해 온 "개 녹내장 유전요인의 해명에 관한 연구"에서 개 녹내장 감수성 후보 유전자로서 "SRBD1 유전자"를 동정했다. “SRBD1 유전자”는 인간의 정상 안압 녹내장 감수성 유전자로서 일본 녹내장 학회로부터 보고되고 있어, 이 발견에 의해 “SRBD1 유전자”가 개와 인간에 공통된 녹내장의 유전 요인이 되는 것이 시사되었다.

 이번에, 이 SRBD1 유전자의 해석에 기초한 유전자 검사의 방법 및 키트를 주식회사 VEQTA에 위탁하게 되었다. 2018년 5월부터 VEQTA에서는, 시바이누, 시즈의 녹내장 리스크를 높은 정밀도로 예측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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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부대학의 뿌리는, 메이지 23년(1890년), 아키쿠라 히가시타카에 의해 도쿄의 아자부(현 미나토구 미나미아자부)에 개설된 「도쿄 수의사 강습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50년에 아자부수의과대학으로 개학, 1980년에 아자부대학으로 개칭.아자부대학에서는 건학의 정신 「학리의 토구와 성실한 실천」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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