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아키라의 장기 임시 휴교가 초중학생의 수면 습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었던 것이, 도쿄 대학 미래 비전 연구 센터의 스기모토 미나미 특임 조교,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의 무라카미 켄타로 조교, 사사키 토시 교수 등의 조사에서 알았다.
도쿄대학에 의하면, 연구그룹은 전국 14도도부현의 47개의 학교·단체에 소속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6월과 2020년 7월~2021년 3월에 임시 휴교중의 생활 습관과 학교 재개 후 생활 습관을 묻는 질문표를 배포, 그 중 4,084명의 답변을 해석했다.
그 결과, 장기 휴교 중에 일부 초중학생은 낮전에 기상해, 아침 식사를 취하는 등 야형에 가까운 생활 습관으로 바뀌어, 기상과 아침 식사의 시각이 빠른 초중학생과 1, 2시간 이상의 차이가 생긴다 했다.
학교 재개 후 전체에서 기상시간이 약 1시간 빨라지고 수면시간이 약 1시간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휴교 중에 기상과 아침 식사 시간이 늦은 초중학생은 기상과 아침 식사 시간의 변화와 청량음료수 감소폭이 컸다.영양 섭취량에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연구 그룹은 야형에 가까운 생활 습관이 된 초중학생만큼 학교 재개로 수면 습관에 큰 영향을 받는 형태가 되었기 때문에, 장래 감염증이나 재해로 같은 장기 휴교가 일어난 경우에도 일부 의 초중학생에게 같은 영향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