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스기나미구 교육위원회는 초중학교에서의 영어교육 충실을 위해 와세다대학교육·종합과학학술원과 상호 지원·협력을 추진하는 협정을 맺었다. 2020년도부터 초등학교에서 영어 교육이 필수 과목이 되는 것을 보고, 구는 교원을 목표로 하는 와세다 대학의 학생에게 교육 현장을 제공, 와세다 대학은 교원용 연수 등을 지원한다.
스기나미구에 의하면, 구내의 구립 초중학교는 초등학교 1~4년을 입문기, 5~6년을 기초기, 중학교를 충실기로 자리매김해, 영어 교육을 진행할 방침.입문기는 이문화 교류와 체험을 주목적으로 하여 네이티브 외국인 영어 지도 조수, 기초기는 높은 영어 능력을 가진 일본인 영어 지도 조수, 충실기는 외국인과의 교류 활동을 위해 외국인 영어 지도 조수를 배치해, 서서히 배치수를 늘려 간다.
이에 따라 와세다대학에서 교원을 목표로 하는 학생에게 수업에 참가하게 하고, 직업의식을 기르게 하는 한편, 와세다대학은 구의 교사용으로 인터넷을 사용하여 영어 발음을 배울 수 있는 e러닝 교재를 제공 동시에 영어영문학과의 교원을 연수 등에 파견,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의 4기능을 적절히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와 와세다 대학은 지금까지, 구의 외국어 교육 담당자 연수로 와세다 대학의 교원이 강사를 맡아 왔고, 중학생 해외 유학의 사전 학습회에서 와세다 대학의 학생이 그룹 워크의 보조 지도를 진행해 있다.장래는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교육활동에서도 연계할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