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6
방재에도 활용할 수 있는 레이저 공중 디스플레이, 오사카 대학이 실용화에
오사카 대학의 야마모토 와쿠 교수 등의 연구 그룹은 레이저의 특징을 살려 드론과 조합함으로써 획기적, 혁신적인 공중 디스플레이를 실현했다.재해시의 피난 유도나 공중 광고 등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연구 그룹은 재작년 오사카 간사이 박람회 2025를 향해 '레이저와 드론에 의한 공중 사인 시스템'을 제안해 공중 표시의 검토를 실시해 왔다. 2022년 8월 9일, 대형 드론에서 임스로보틱스사, 대형 프로젝터에서 비너스 레이저사의 협력 아래, 박람회 예정지인 오사카 유메에서 야외에서의 대형 공중 영상 투영의 실증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어떠한 거리에라도 초점이 맞는 가시광 반도체 레이저 주사 투영 기술과 대형에서도 경량이고 풍압에 강한 투과형 스크린 기술을 드론에 적용하는 것으로, 유메와 같은 바람이 있는 옥외의 공중 에서도 안정 투영 화상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레이저의 높은 휘도나 채도 및 레이저광 독특한 스펙클(얼룩 모양)을 강조함으로써, 멀리서나 주간에 시인할 수 있는 사인 시스템을 실현했다.
이 시스템에 의해, 거대 지진 등의 대재해 발생시에 있어서의 야간 정전시의 어둠 속에서도 넓은 범위로부터 유도 표시를 확인할 수 있어 주민을 안전하게 피난소에 유도할 수 있다.또한 이벤트 등에서의 밀집을 피하는 군중 유도, 방범 순찰, 사람이 밟을 수 없는 장소에서의 구난 정보 표시, 또 공중 광고나 속보 뉴스 표시, 이벤트 어트랙션이나 엔터테인먼트로 이용 가능하다.
연구그룹은 이번 사업성의 실증으로 3월 10일까지의 기간에 클라우드 펀딩을 실시해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조 :【오사카 대학】 방재에도 활용!레이저 공중 사인 시스템의 실용화에―클라우드 펀딩을 활용해 사회 실장 목표로 한다―(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