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히메 대학, 아이치 학원 대학, 야마구치 대학의 공동 연구 그룹은, 고농도 트레할로스를 배지에 더하여 배양하는 방법에 의해, 섬유아세포를 지금까지 보고된 적이 없는 “창상 치유 촉진 작용을 가지는 세네센스様 상태 (Senescence-like State; SLS)”에 일시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것을 세계에서 처음 발견했다.또한 이 발견을 이용하여 고농도 트레할로스를 함유시킨 '진피 시트'는 유의하게 높은 창상치유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재생의료용 제품임을 나타냈다.
현재 당뇨병이나 정맥류와 같은 말초 혈류 장애로 인한 깊은 피부 궤양에서 결핍 된 진피를 신속하게 재생시키는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습니다.한편, 세포의 세네센스(Senescence)는 DNA 손상 반응 등에서 안정적으로 세포 주기가 정지된 상태를 가리키며, 상처 치유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그룹은 이 세네센스와 매우 잘 유사하고 상처치유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SLS라는 혁신적인 현상이 섬유아세포에서 고농도 트레할로스 처리에 의해 유도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인간 유래의 섬유아세포와 콜라겐을 이용하여 제작한 진피 시트에 고농도 트레할로스를 함유시켜 일시적인 SLS를 유도한 결과, 진피 시트 상에서 유의하게 표피의 증식이 촉진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했다고 한다.유전자 발현 해석의 결과, 고농도 트레할로스 처리한 섬유아세포에서는,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증식 인자군이 유의하게 발현 항진하고 있었다.또한, 마우스를 이용한 동물 실험에서도, 고농도 트레할로스 함유 진피 시트는 마우스의 피부 궤양의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상으로부터, 고농도 트레할로스에 의한 섬유아세포의 SLS 유도 작용을 이용한 진피 시트는, 지금까지 치료에 난시하고 있던 심달성의 난치성 궤양 치료에도 유용할 가능성이 시사되고 있어, 조기 실용화가 기대된다고 한다.
논문 정보:[커뮤니케이션 생물학] 고농축 트레할로스가 CDKN1A/p21을 통해 노화 유사 상태 섬유아세포 치유 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