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수여대와 후지쯔는 젠더 과제 해결에 AI(인공지능)를 활용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연계 거점을 차의 수여대 내에 개설했다.앞으로 AI 활용의 공동연구를 추진함과 동시에 그 수행을 담당하는 인재육성을 추진한다.
후지쯔에 의하면, 연계 거점명은 「후지쯔・차의 미즈코 대학 AI윤리사회 제휴 강좌」.도쿄도 분쿄구 오츠카의 차의 수여자대학 젠더드·이노베이션 연구소 내에 설치되었다.개설 기간은 2026년 3월 말까지 약 3년간을 예정하고 있다.
공동연구에서는 2023년 말을 목표로 신뢰성이 높은 인재평가 AI를 개발한다.개발은 후지쯔의 AI 윤리 기술을 인재 평가 AI에 적용하고, 평가 결과의 공평성을 차의 수여대가 가진 사회학, 심리학, 경영학의 분석 수법으로 검증하면서, AI의 개량을 진행시킨다.
이 밖에 연계 거점에서는 AI의 기술 영역과 다양한 사회 과제에 관한 세미나, 워크숍을 개최하고, 사회 과제의 해결에 임하는 인재와 리더를 육성한다.
젠더평등은 유엔이 내거는 SDGs(지속가능한 개발목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지만, 일본의 젠더갭 지수는 세계 1개국 중 146위에 위치해 불평등의 조기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
AI의 활용에서도 학습 데이터에 잠재하는 편향으로부터 마이너리티 그룹에 대한 AI의 판단이 편향하는 윤리적 리스크의 존재가 문제가 되고 있다.이 2개의 과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 것이, 이번의 제휴 강좌 개설의 목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