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빅데이터, 클라우드의 시대를 맞이해 대용량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곧 기록 밀도의 한계를 맞이하는 것이 지적되고 있다.

 히로시마 대학 대학원 이학 연구과의 연구팀은 실온에서 강유전성(메모리 효과)을 나타내는 분자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강유전성은 일반적으로 단일 분자로 발현되지 않는다고 여겨졌지만, 단분자라도 강유전성을 나타내는 「단분자 유도체」(Single Molecule Electret, SME)를 세계 최초로 실증 한 일이 된다.본 연구에서 개발한 'SME'를 메모리로 구현함으로써 현재 HDD 등에 사용되고 있는 강자성체 메모리의 기록 밀도와 비교하여 1000배 이상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가까운 장래에 방문 라고 되어 있던 기록 밀도의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중요한 발견이라고 할 수 있다.

 강유전체란 전장이 없어도 분극이 정렬되어 있고(자발 전극), 또한 분극의 방향이 전장에 의해 반전하는 물질을 말한다.이 자발 분극의 방향을 0과 1에 대응시킴으로써 정보 기록 재료로서 사용할 수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의 강유전체의 이론을 뒤집는 새로운 기구에 의해, 본래 강유전성이 출현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던 단일 분자로, 강유전체 특유의 자발 분극과 분극 히스테리시스(메모리 효과)를 발현 시키는 것에 성공했다.이 분자는, 테르븀 이온을 내포한 바구니상의 무기 분자 「Pleyssler형 폴리옥소메탈레이트」로, 종래의 강유전 이론에 준거한 일반적인 강유전체와는 발현 기구가 상이하다.즉, 종래의 이론에 기초하여 산출된 기록 밀도의 물리 한계에 묶이지 않는 새로운 물질군이며, 향후 정보사회를 크게 바꾸는 잠재력을 가진다고 한다.

논문 정보:【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Giant Hysteretic Single-Molecule Electric Polarisation Switching above Room Temperature

히로시마 대학

자신의 삶을 디자인하는 배우기. 100년 후에도 세계에서 빛나는 대학

'평화를 희구하는 정신', '새로운 지식의 창조', '풍부한 인간성을 키우는 교육', '지역사회, 국제사회와의 공존', '끊임없는 자기변혁'의 5가지 이념 아래 12학부 4연구 과1연구원을 보유한 종합연구대학.교육력·연구력을 양륜으로 한 대학 개혁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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