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대에 따라 2020년에는 전세계 많은 기업들이 급속히 텔레워크를 주체로 하는 직장환경으로의 이행을 강요받았다.이러한 급격한 변화 하에서는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자신의 업무의 내용에 변경을 가하는 「잡・크래프팅」이라고 불리는 행동이 행해지기 쉽다.

 직업 크래프팅은 보다 높은 목표와 보다 도전적인 직업에 접근하는 것을 지향하는 방식으로 직무를 변경하는 '접근형 직업 크래프팅'과 업무 부하나 스트레스를 회피하기 위해 직무의 변경을 실시하는 「회피형 작업・크래프팅」이 있다.

 이번 교토대학 등의 연구그룹은 다국적 기업의 해외 자회사에서 일하는 주재원의 잡 크래프팅에 초점을 맞추었다.해외 주재원은 업무 수행에 있어서 현지어 스킬이 유력한 자원이다.즉, 해외 주재원이 텔레워크 환경에 적응해 나갈 때 현지어 스킬의 고저가 잡·크래프팅의 방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2020년에 2회 실시하고 대상은 8개국(미국, 영국, 일본, 베트남, 브라질, 독일, 스웨덴, 이탈리아)의 다양한 업계(제조, 서비스, 금융, IT 등)에서 일하는 해외 주재원 994명(남성 543명, 여성 451명, 평균 연령 32.2세)이었다.

 결과적으로, 현지어 스킬이 높은 해외 주재원은 접근형 작업·크래프팅으로 긍정적인 일 내용의 변경에 의해 텔레워크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경향이 있었지만, 현지어 스킬이 낮은 해외 주재원 는 회피형 작업·크래프팅으로 소극적인 직무 내용의 변경에 의해 텔레워크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경향이 있었다.한편, 회사로부터 언어 스킬 향상을 위한 지원이 있는 경우는, 현지어 스킬의 낮음이 회피형 작업・크래프팅을 통한 적응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약해지고, 회피적인 형태로 적응하는 방법 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도 알았다.

 본 연구는 해외 주재원에게 현지어가 유창하다는 데는 여러가지 이점이 있으며, 현지어 스킬의 차이가 잡·크래프팅의 방법도 좌우하는 것을 나타냈다.앞으로도 해외 주재원 등 글로벌 인재의 특징을 더욱 파악한 연구와 다국적 기업에서 언어의 역할에 대해 연구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논문 정보:【The International Journal of Human Resource Management】Approaching or avoiding? Mechanisms of host-country language proficiency in affecting virtual work adaptivity during COVID-19

교토

「자중 자경」의 정신에 근거해 자유로운 학풍을 기르고, 창조적인 학문의 세계를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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