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시립대학의 연구그룹은 베이징대학, 자연과학연구기구, 도야마대학과의 공동연구로 벌꿀을 최적 온도, 시간으로 가열처리하면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을 가진 과립성 콜로니 자극인자( G-CSF)의 생산 유도 작용을 갖는 물질이 생기는 것을 발견했다.
중국 전통 의학에서는, 생약의 소화관에 대한 기능을 높이기 위해, 꿀에 담그고 나서 볶는다고 하는 가공이 행해지고 있다.선행 연구에서, 이 중국식의 가공법에 의해 소화관 상피 세포에 있어서의 G-CSF 생산 유도 작용을 얻을 수 있는 것을 알고 있어, 여기로부터, 본 연구에서는 꿀을 이용하여 가열 가공하는 의의에 주목했다.
이번에, 벌꿀을 가열 가공하면, 가열 가공하고 있지 않은 벌꿀에서는 인정되지 않았던 배양 소화관 상피 세포로부터의 G-CSF 생산 유도 작용이 새롭게 생기는 것을 알 수 있었다.이 작용은 180℃, 1시간의 조건에서 가장 높아지고, 그 이상 긴 시간에 가열하면 반대로 활성이 낮아지는 것도 발견되었다.
이어서 연구 그룹은 가열 가공 꿀이 실험 동물 수준에서 면역 자극 효과를 나타내는지 여부를 확인했다.마우스에 가열 가공 꿀을 1일 1회 경구 투여하면서 사육하고, 2일째의 투여 직후에 화농 렌사 구균을 마우스의 피하에 접종하였다.그 결과, 가열 가공 꿀을 마시는 마우스에서는 유의한 연명이 인정되었고, 그 이외의 마우스는 균 섭취의 2일째까지 전마리가 사망했다.
본 성과에 의해, 가열 가공 꿀의 섭취로 세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시사되었다.향후, 감염증 예방을 목적으로 한, 가열 가공 꿀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의 개발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