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육심의회대학분과회의 장래구상부회가 도쿄도내 문부과학성에서 열려 앞서 정리한 2040년을 향한 고등교육의 그랜드디자인 답신안에 대해 전국지사회가 교육, 연구, 지역 공헌의 3항목으로 이루어진 요망을 제출했다.

 문과성에 의하면, 요망서는 전국 지사회 문교 환경 상임 위원장의 사타케 케이큐 아키타현 지사명.전국에서 가장 인구 감소의 영향이 심각한 아키타현 상황을 보고함과 동시에 대학의 통합과 재편으로 지방에 배려를 요구하고 있다.

 교육면에서는 수도권 대학의 위성 캠퍼스 지방 설치와 대학 간 단위 호환 제도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정비, 연구면에서는 통합, 재편 후에도 현지 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계속할 수 있는 체제 구축, 대학 연구 실의 지방 유치, 지역 공헌에서는 대학 간 조직을 넘은 지역 공헌 활동의 추진 등을 꼽고 있다.

 아키타현의 인구는 3월 현재로 98만명이지만,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는 2045년에 60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계하고 있다. 2015년부터 감소율, 65세 이상의 고령화율 모두 전국 최악의 전망으로 이에 따라 18세 인구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아키타현에 있는 7대학, 4단기대학 중 대학 1개교, 단대 3개교가 이미 정원 균열에 빠져 있다.장래의 통합, 재편을 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국립대학의 광역화 등이 일어나면 점점 현지 멀리를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방대학의 진흥책을 수반하지 않는 수합의 통합, 재편은 지방 창생의 취지에 맞지 않게, 통합이나 재편은 산학관의 제휴를 깊게 하면서 논의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참조 :【문부 과학성】 장래 구상 부회(제9기~)(제28회) 배부 자료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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