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빼면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간의 시계 유전자나 지질 대사, 체온의 리듬에 이상을 초래하기 때문인 것이, 나고야 대학 대학원 생명 농학 연구과의 오다 히로아키 교수를 중심으로 하는 연구 그룹의 손 에서 밝혀졌다.

 연구그룹은 쥐를 실험동물로 선택하고 활동기에 들어가자마자 고지방식을 주는 그룹과 인간이 아침을 빼는 것처럼 4시간 늦춰주는 그룹으로 나누어 체중 변화 등을 조사 했다.

 이에 따르면 4시간 지연시켜주는 그룹이 체중 증가가 현저하고 지방조직의 중량도 많아졌다.이때 간의 시계 유전자, 지질 합성계의 유전자의 발현 리듬이 4시간 늦어, 체온도 식사를 먹기 시작할 때까지 오르지 않았다.
체온은 휴식기가 되면 하락하지만, 4시간 늦게 고지방식을 주는 그룹은 아직 식사를 하고 있는데도 체온의 저하가 보였다.이 때문에, 체온이 상승하고 있는 시간이 활동기에 들어가자마자 고지방식을 주는 그룹보다 짧아지고 있었다.
연구그룹은 아침을 빼면 간 등 체내 시계에 어긋남이 생겨 활동기를 짧게 함으로써 에너지 소비를 억제하기 위해 체중 증가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침 식사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많이 보고되었지만, 신체 속에서 일어나는 유전자 수준의 메카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연구 그룹은 아침 식사가 체내 시계 정상화에 가장 중요한 식사다는 것을 다시 입증할 수 있었다고 하고 있다.

논문 정보:【PLOS ONE】Delayed first active-phase meal, a breakfast-skipping model, led to increased body weight and shifted the circadian oscillation of the hepatic clock and lipid metabolism-related genes in rats fed a high-fat d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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