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연구자가 게놈 편집 기술로 유전자를 개변한 사람의 수정란에서 쌍둥이 여아를 출산시킨 문제로, 일본 학술회의는 “생명윤리에 반하는 중대한 행위로, 단지 용인할 수 없다”고 한다 항의성명을 발표했다.

 일본학술회의에 따르면 성명은 간사회명.게놈 편집 기술이 아직 발전 도상에서 인간의 수정배나 생식세포에 응용한 경우, 출생하는 아이에게의 예기치 않은 부작용 등 의학적으로 보고 중대한 우려가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게다가 그 개변이 세대를 넘어 계속함으로써 인류에 대한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이 걱정된다고 한다.

 출생하는 자녀로의 유전자변형은 우생주의적인 인간의 작출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하여 비판했다.

 게놈 편집으로 쌍둥이를 탄생시켰다고 주장하는 것은 중국 남방과기대학의 가건규 부교수로, 11월 홍콩에서 열린 게놈 편집회의에서 밝혔다.게놈 편집을 한 이유로 쌍둥이 아버지가 에이즈 바이러스(HIV)에 감염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가부 교수는 유튜브에 투고한 동영상에서 사용한 기술이 유전자 변형으로 널리 사용되는 '크리스퍼'라고 불리는 것으로, 이 기술을 필요로 하는 가족을 위해서라면 비판을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가부 교수가 실제로 게놈 편집으로 쌍둥이를 출산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중국 국내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강한 비판이 나오고 있으며, 일본 의사회와 일본 의학회도 이미 비판의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참조 :【일본 학술 회의】 「게놈 편집에 의한 아이」의 탄생에 관한 일본 학술 회의 간사회 성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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