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시립 대학은, 환경성 및 국립 환경 연구소를 비롯한 전국 15 대학·기관이 실시하는 “아이의 건강과 환경에 관한 전국 조사(에코틸 조사)”의 일환으로, 불육증과 이상 임신과의 관련에 대해 조베, 그 결과를 보고했다.
임신은 하지만 유산·사산으로 생아를 얻을 수 없는 '불육증'은 임신을 할 수 없는 '불임증'에 비해 아직 인지도가 낮고 전문 의료기관도 적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이번에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은 불육증과 이상임신과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전국 임산부 10만명의 데이터에서 기왕류 사산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산, 사산, 조산, 전기 파수, 전치태반, 양수과소증, 태반 조기 박리, 유착 태반, 임신 고혈압 증후군, 자궁내 감염, 제왕 절개, 자궁내 태아 발육 지연, 저출생체 중아, 신생아 가사, 선천 이상, 염색체 이상의 위험이 증가 또는 감소 여부를 조사했다.
분석 결과, 불육증 환자에서 어린이의 선천성 이상, 염색체 이상, 신생아 가사의 빈도는 증가하지 않았고, 불육증과 어린이의 선천성 이상 및 염색체 이상과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한편, 유착 태반, 자궁내 감염, 사산, 경도·중증 임신 고혈압 증후군, 제왕 절개율은 증가하는 것이 분명해지고, 불육증과 이러한 리스크 증가의 관련이 밝혀졌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유산, 사산을 반복해도, 아의 선천 이상이나 염색체 이상의 리스크 증가는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불육증이어도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는 것이 나타났다.다만, 임신 계속에 이르렀을 때, 유착 태반의 빈도가 약간 증가하기 때문에, 분만시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