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 도쿄공업대학, 히로시마대학의 공동연구에서 팔라듐과 비스무스로 만든 고체가 특수한 초전도 상태가 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2차원의 세계를 돌아다니는 전자가 실현하는 특수한 초전도 상태의 연구에 있어서, 새로운 지침을 제안하게 될 것입니다.
고체는 표면과 내부에서 성질이 크게 다를 수 있으며 고체 물리에 있어서 중요한 연구 과제의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표면에서 일어나는 초전도 현상입니다.고체의 표면이라는 2차원 세계에서 운동하는 전자가 3차원에는 없는 특수한 초전도 상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이 때 마요라나 입자라는 아직 미확인 입자가 태어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마요라나 입자가 가지는 성질을 이용하면, 지금까지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기능을 가진 전자 디바이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습니다.이러한 특수한 초전도체를 실현하기 위해 연구 그룹은 팔라듐과 비스무스로 구성된 초전도체에 주목했습니다.양질의 결정을 제작해, 그 표면에서 특수한 초전도 상태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는데 성공했습니다.이론면에서의 연구가 선행하는 고체 표면에서의 초전도 현상에 있어서, 실험에서의 연구를 진행시켜 나가는 목표가 서게 됩니다.
이번에는 초전도 상태를 상세하게 조사하는데 필요한 극저온에서의 실험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런 측정을 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향후 연구에 따라 마요라나 입자의 존재를 실증하거나 심지어 완전히 새로운 전자 디바이스에의 응용이라는 길도 열릴지도 모릅니다.
출처 :【히로시마 대학】 토폴로지컬한 전자 구조를 가지는 새로운 초전도 물질의 발견~토폴로지컬 신물질의 탐색에 새로운 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