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당대학과 의료기관 지원의 시유시(CUC)는 4월부터 순천당대학 내에 공동연구강좌 '국제진료추진연구강좌'를 개설해 의료투어리즘의 니즈 분석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본격화했다. 6월부터 방일 외국인 환자의 수용을 진행한다.
학교법인 순천당에 따르면 공동연구강좌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병상수를 갖고 일찍부터 의료투어리즘에 임해 온 순천당대학과 국내외 의료기관을 지원하는 CUC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외 마케팅 조사와 방일 외국인 환자 분석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의료 관광의 요구를 파악하는 한편, 적절한 요금 체제의 정비, 새로운 진료 메뉴의 개발 등을 진행해 수용 태세를 확립할 방침.
서양과 아시아 국가들은 일찍부터 해외 부유층을 대상으로 의료투어리즘의 수용을 진행하는 가운데 일본은 늦어 2010년대부터 본격적인 수용을 시작하고 있다. 당시는 수용의 대상을 주로 중국의 부유층으로 하는 곳이 많아, 도쿠시마현 등 지역을 들고 받아들여지던 경우도 있지만, 큰 성과를 올릴 수 없는 예도 적지 않다.
정부는 2030년 연간 6,000만 명의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성장세가 남을 것으로 보이는 의료 관광에 기대를 걸고 있다.
참조 :【순천당대학】 순천당대학과 씨유시의 공동연구강좌 ‘국제진료추진연구강좌’가 방일 외국인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 제공을 목표로 하는 의료 투어리즘 연구를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