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수여대(나가사키현)는 2025년도부터 간호학부에 남학생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2024년 6월 5일에 기자회견을 열고 정식으로 발표한다.
활수여대는 1879년에 설립된 활수여학교가 전신. 1950년 활수여자전문학교를 여자단기대학으로 개조, 1981년 활수여대를 개학했다. 현재는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와 오무라시에 캠퍼스를 가지고 국제문화학부, 음악학부, 건강생활학부, 간호학부, 대학원 문학연구과를 두고 있다.
2009년에 설치한 간호학부는, 고도 종합 의료 시설인 국립병원 기구 나가사키 의료 센터(나가사키현 오무라시)의 부지내에 있어, 나가사키 의료 센터 부속 간호학교(남녀 공학)가 전신이 되고 있다.
여자대학의 대학명으로 남자를 받아들인 예로는 2019년 4월에 개설한 나가노현의 청천여학원대학 간호학부가 있다. 청천여학원대학은 2025년 4월 청천대학과 대학명을 변경해 간호학부 이외에도 모두 남녀공학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