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 대학 의학부 정신 신경 의학 강좌의 근본 류요 교수 등의 연구 그룹은, Janice Tsoh 방문 교수(캘리포니아 대학 샌프란시스코교)와 공동으로, 재류 외국인의 정신과 진료에 있어서, 일본어를 할 수 있는 젊은 환자가 조기에 치료를 자가중단할 위험이 높음을 밝혔다.
일본의 노동자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 대한 대응이라는 측면에서도 체류 외국인의 증가 경향이 인정되지만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해 체류 외국인에게는 다양한 스트레스가 발생하기 쉽고 정신 질환 위험이 될 수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한편, 재류 외국인의 정신과 진찰에 대한 장애물은 높다고 상정되어, 진찰할 수 있다고 해도, 치료를 자기 중단해 버릴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재류 외국인의 정신과 진료에 있어서의 치료 자기 중단에 관련된 요인을 해명하기 위해, 2016년 4월~2019년 3월까지 동방 대학 의료 센터 오모리 병원, 가와사키 시립 가와사키 병원, 제생회 요코하마시 동부 병원 정신과 외래를 진찰한 196명의 재류 외국인 환자(모두 18세 이상)를 대상으로 조기(3개월 이내) 통원 치료 자기 중단에 관여하는 인자를 분석했다.
연구그룹은 일본어의 회화력이 치료자체중단의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일본어를 말하는 재류 외국인의 치료자기중단률이 26.5%, 일본어를 말하지 않는다. 재류 외국인의 치료자기중단률이 22.2%였으며 대체로 동등했다. 조기 치료자가 중단과 관련된 요인은 젊은이들과 정신 분열증 스펙트럼 장애 또는 신경증 장애 이외의 환자임에 관련이 있었다. 또한 일본어를 사용하는 환자에서만이 관계가 현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언어 지원을 이용하지 않고 일본어를 말하는 젊은 재류 외국인에서 의료 종사자에게 자신의 요구를 정확하게 전달할 정도로 일본어 회화력이 충분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재류 외국인의 정신건강에 관하여 정확한 진료를 하기 위해서는, 외관상의 일본어 회화력에 의지하지 않고, 언어 능력을 적정하게 평가해, 필요한 언어적 지원 자원의 충실을 도모하는 것의 중요 성이 시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