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오사카시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2050년까지 추가적인 해양플라스틱 오염을 제로로 삭감하는 「오사카 블루 오션 비전」이 제안되었지만,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유출량 삭감이 필요한지를 규슈대학 응용역학연구소의 히구치 치사 학술연구원과 이소베 아츠히코 교수가 시뮬레이션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2019년 유출량의 중량 기준으로 32% 삭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

 큐슈 대학에 따르면, 히구치 연구원들은 극해를 제외한 전 세계의 표층 해양을 대상으로 하천에서 유출 된 플라스틱 쓰레기의 행방을 추적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실시, 그 결과를 해석하여 세계의 해역과 해안에 표착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무게를 조사했다.

 그 결과, 플라스틱의 사용 제한이나 리사이클율의 향상 등 복수의 삭감책이 진행된다고 한 시나리오로, 세계의 2019년 유출량을 32% 삭감하는 것으로, 오사카 블루 오션 비전을 달성할 수 있다고 하는 결론 를 얻었다.

 이번 시뮬레이션에서는 해저에 가라앉은 플라스틱 쓰레기나 현재의 관측 기술로 감시할 수 없는 수백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 마이크로 플라스틱을 대상으로 하지 않지만, 이 연구 결과가 국제사회의 임해야 할 목표치를 처음으로 나타냈다고 할 수 있다 .

논문 정보:【Marine Pollution Bulletin】Reduction scenarios of plastic waste emission guided by probability distribution model to avoid additional ocean plastic pollution by 2050s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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