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과치과대학대학원과 동대학병원 장수·건강인생추진센터의 연구그룹은 과민성 폐렴의 전국역학조사 1차 조사를 실시하여 일본에서 처음으로 섬유성 과민성 폐렴과 비섬유성 과민성 폐렴의 정확성 유병률과 이환율(편주)을 추계했다.

 과민성 폐렴은 특정 항원의 반복 흡입에 의해 발병하는 간질성 폐렴이다. 국내에서는 과거에 확산성 폐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특정시설의 증례를 수집한 여러 역학연구가 있지만 유병률이나 이환율은 불명하고 그 후에도 정확한 역학조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게다가, 소아 과민성 폐렴의 조사 보고는 세계적으로도 소수이며, 일본에서는 조사되지 않았다.

 연구그룹은 이번 2021년 1월 1일~12월 31일 통원 경력에서 과민성 폐렴 진료 지침의 저확진도 이상을 대상으로 한 총 1580개 시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575 시설(36%)에서 답변이 있었다.

 이로 인해 섬유성 과민성 폐렴과 비섬유성 과민성 폐렴의 유병률(10만명당)은 각각 6.3명과 3.6명, 이환율(10만명당)은 각각 2.5명과 2.0명으로 진단이 비 섬유성 과민성 폐렴보다 어려운 섬유성 과민성 폐렴이 더 높았다. 또한 과민성 폐렴은 홋카이도와 호쿠리쿠 지방에 적고 남서부에 많았다.

 게다가, 비섬유성 과민성 폐렴은 증상을 가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병월을 조사한 결과, 2월이나 6월에 많아 12월에 적었다. 소아례는 127개 의료시설의 답변에서 섬유성 과민성 폐렴 3례와 비섬유성 과민성 폐렴 5례가 통원 중이며, 극히 드문 것으로 여겨지는 소아의 증례수가 이번 판명되었다.

 이 결과, 일본의 과민성 폐렴 환자수는 유럽과 같은 정도로, 미국보다 많다고 판명. 역학연구는 앞으로도 필요하며, 또한 2차 조사에서의 증례정보 수집에 의해 세계 최대의 코호트 구축과 질병 특성의 해명이나 진료 지침의 개정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편주 : 유병률은 특정 시점 (또는 특정 시점까지)에 질병을 가진 사람의 단위 인구당 비율. 이환율은 일정 기간 내에 새롭게 발병한 사람의 단위 인구당 비율.

논문 정보:【Allergology International】Estimated prevalence and incidence of hypersensitivity pneumonitis in Japan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입니다.
대학이나 교육에 대한 지견・관심이 높은 편집 스탭에 의해 기사 집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