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마대학, 자연과학연구기구 생리학연구소, 주식회사 아라야, 도시사대학은 인간이 맛보다 건강을 중시하고 식품을 선택할 때 뇌의 전두 전야가 활동하는 것을 밝혀냈다.
인간은 건강에 좋은 식사가 자신의 건강으로 이어지는 것을 이해하면서 충동적으로 맛을 우선하여 "건강에 좋지만 맛있지 않은 음식"보다 "맛있지만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선택 버릴 수 있다. 맛보다 건강을 우선하여 음식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맛이라는 눈앞의 이익보다 건강이라는 장기적인 이익을 우선하기 위한 '자제'가 필요하다.
이런 식으로 식품 선택을 할 때, 인간의 뇌는 어떻게 기능하고 있는가. 본 연구에서는 건강을 중시한 음식을 선택할 때 인간의 뇌 활동을 측정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맛보다 건강을 중시하는 선택(「맛있지만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이 아니라 「건강에 좋지만 맛있지 않은 음식」을 선택)을 했을 때, 전두마에노의 큰 활동이 관찰되었다.
또, 「자제」와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피험자에게 금전 보상을 선택하는 과제를 실시해, 「자제」의 힘을 측정했다. 여기에서는, 예를 들면 「지금 5000엔을 받는다」보다 「1년 후에 10000엔을 받는다」를 선택한 경우, 눈앞의 이익보다 장기적인 이익을 우선하고 있어, 자제가 강하다고 생각된다.
자제의 힘과 뇌활동의 분석을 했더니 자제가 강한 사람일수록 맛보다 건강을 중시할 때 전두마에노의 활동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로부터, 인간이 건강을 우선하여 식품의 선택을 할 때, 장기적인 이익을 우선하는 전두 전야의 자제의 기구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시사한다.
다른 동물 종에서도 음식의 선택은 이루어지지만, 건강을 선호하는 장기적인 이익에 기초한 선택은 인간에게 특징적이다. 연구그룹은 그 인간에서 가장 발달하고 있는 전두전야에서 자제와 관련된 뇌활동이 건강한 식생활의 지속에 중요한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