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과 대학의 마츠모토 토모코 준 교수 등의 연구팀은 대다수의 일본인이 노후 의료 보험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기대 이득을 과소평가하고 있지만 기대 이득이 상상보다 높은 가능성을 전하고 하지만 부담증액의 지지는 그다지 높아지지 않음을 밝혔다.
고령화가 진행되는 현재 일본의 재정 상황은 해마다 엄격함을 늘리고 있다. 의료보험제도의 지속에는 국민의 부담증액의 수용이 필요하지만, 의료보험제도에 따른 보상보다 부담이 많은 근로세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의료보험료 인상에 납득하게 한다 것은 쉽지 않다.
거기서 연구팀은 사회보험료는 장래 자신들에게 보답이 있는 것이라고 자각할 수 있으면, 부담 증액에의 지지가 높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해, 일본인 436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 실험을 실시했다.
결과는 예상과는 달리, 정보 제공은 응답자의 의료보험료 부담증가 지지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는 소아 고령화에 의한 재정의 지속 불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사람들이 이미 공유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이 가능성을 검증한 결과, 재정 리스크를 이미 인식하고 있던 응답자에 대해서는, 기대 이득의 정보 제공에 의한 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반대로 재정위험을 인식하지 못한 응답자는 기대되는 이익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의료보험료 인상 지지가 28.9포인트 증가했다. 그러나 이 플러스의 영향은 정부재정의 지속불가능성에 대한 정보제공을 받을 것으로 상쇄되었다.
이번 결과는 국민에게 사회보장의 부담증액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현행제도가 존속하는 전제로의 장래이득을 전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며, 장기적인 미래를 전망한 제도의 재검토의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