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지혜회 의과대학의 연구그룹은 이즈카병원과 공동으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판데믹이 일본의 재택의료 서비스 이용에 미친 영향을 조사해 왕진과 터미널 케어(종말기) 의료), 간취(재택에서의 사망)가 급증하고 있었다는 것을 밝혔다.
재택 의료는 COVID-19 판데믹에서 가장 위험한 고령자나 종말기 환자에 대한 케어를 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을 회피하면서 제공하는 독자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COVID-19 판데믹 이후 국내 재택의료 이용이 어느 정도 변화했는지 그 실태는 거의 검증되지 않았다.
그래서 연구그룹은 전국규모의 온전성이 높은 의과 리셉트 데이터베이스(후생노동성이 관리하는 리셉트 정보·특정 건강진단 등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해석하고, COVID-19 판데믹에 의한 재택 의료 이용의 변화의 실태 해명을 목표로 했다. 방문 진료·왕진·터미널 케어·간취의 XNUMX개를 해석의 대상으로 했다.
분석 결과, 유행성 발생 전후에 방문 진료는 이용 횟수에 유의한 변화는 없었지만, 왕진은 증가 경향(1,258회/월)을 나타냈다. 터미널 케어와 간취는 판데믹 발생 직후부터 각각 1,116회/월, 1,459회/월로 급증해, 그 후도 증가 경향에 있었다.
또, 터미널 케어를 받는 장소에서는, 개호 시설의 환자에 비해, 집의 환자가 판데믹 발생 직후부터 급증했다(시설 46회/월, 집 1,070회/월). 재택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 중 재택요양 지원 진료소·병원에서의 터미널 케어가 대폭 증가했다.
이번 결과는 의료 정책에 있어서의 재택 의료의 중요성을 재평가해, 장래의 감염증 유행에 대비한 재택 의료 수요의 예측이나 의료 자원의 배분을 재검토하기 위한 기초 자료가 된다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