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 대학 대학원의 연구 그룹은, 가고시마 현 사쿠라지마 화산의 유사 이후의 대규모 분화에 있어서, 분화 발생 전의 마그마가, 마그마 모임으로부터 얕은 부분의 화도까지 일단 상승하고 나서 약 50일 이상 정지해, 재 상승 개시로부터 며칠 이내에 지표에 도달하고 있던 것을 알았다. 대규모 분화의 발생 예측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고시마현의 사쿠라지마 화산은 15세기 이후만으로도 대규모 폭발적 분화가 3회 발생하고 있다(1471년, 1779년, 1914년). 현재, 아이라 칼데라 하심부의 마그마 모임에는, 1914년의 다이쇼 분화에서 방출된 마그마와 같은 정도의 마그마의 축적이 관측되고 있어, 가까운 장래, 대규모 분화의 가능성이 높다고 된다. 과거 3회의 대규모 분화의 분화 전, 아마라 칼데라 아래의 주 마그마 모임으로부터 얕은 부분의 화도로 마그마가 상승하고 있었던 것이 판명되고 있지만, 분화에 이르는 상세한 과정이나 분화의 유발 요인 알 수 없었다.
연구 그룹은 이러한 대규모 분화를 대상으로 분출된 경석에 포함된 광물의 미세한 화학 조성(특히 화학 조성의 시간에 따른 균질화 정도)을 조사했다. 그 결과, 아마라 칼데라 아래의 깊이 약 10 km의 마그마 모임에서 화도의 얕은 부분(깊이 1~3 km 정도)으로 상승한 마그마는, 약 50일 정도 이상 정체한 후에, 다시 상승을 개시 하고 나서는, 극히 단시간(움직이기 시작하고 나서 며칠 이내)로 지표에 이르고 있던 것을 알았다.
이번에 과거의 대규모 분화에 공통된 마그마의 상승 과정을 상세하게 밝힌 것으로, 전조 현상을 일으킨 원인의 해명이 진행되어, 장래의 분화 발생 예측 기술의 향상에의 공헌이 기대된다. 또, 장래 만약 비슷한 대규모 분화가 일어날 경우에는 마그마가 이러한 복잡한 움직임을 할 가능성이 있는 것도 고려한 방재 계획을 세워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