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 의료 복지 대학의 에치 토모토 태강사(건강 스포츠 학과)와 오노 건 강사(진료 방사선 학과), 쓰쿠바 대학 체육계의 쿠와미 타카타 조교 등의 연구 그룹은, 가상 현실 환경(VR)과 운동을 조합한다 이로써 기분이 높아져 뇌의 실행 기능(워킹 메모리)이 향상되는 것을 밝혔다.
VR과 운동의 조합(VR운동)은 기분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이미 알려져 있지만, 뇌 기능에 대한 영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본 연구자들은 VR운동이 뇌의 실행기능의 하나인 워킹메모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했다.
건상성인 23명이 연구에 참가했고, VR운동에는 자전거를 젓으면 주위의 경치가 이동해 가상공간을 이동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는 VR자전거운동을 이용했다. 참가자는 10분간의 안정, 자전거 운동만, VR 자전거 운동을 각각 실시해, 그 전후에 심리척도의 측정 및 워킹 메모리의 지표가 되는 N-Back 과제를 실시했다.
그 결과, VR 자전거 운동을 실시한 후에는, 운동만이나 휴식만의 경우보다 긍정적인 기분(활기·이키이키했다)이 높아져, 더욱 난이도가 높은 3-Back 과제에 있어서, 반응 시간이 유의하게 단축 과제 성적이 향상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 VR운동에 의해 향상된 활기 기분은 과제의 퍼포먼스 향상과 관련된다(활기 기분의 증가와 함께 퍼포먼스도 증가하는) 것이 밝혀졌다.
이상으로부터, 운동시의 기분의 증가는 실행 기능 향상 효과에 중요하다는 것이 시사되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긍정적인 기분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VR 운동은 실행 기능을 향상시키는 최적의 운동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