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부립 의과 대학 대학원의 대학원 생 고바야시 겐키 씨와 파나소닉 건강 보험 조합의 연구 그룹은 2 형 당뇨병 발병 예측에 관해서, BMI와 복위에 대한 체격 지표로서 남성에서는 복위 신장비, 여성에서는 복위 조정 BMI 복위신장비가 우수함을 밝혔다.
2형 당뇨병은 일반적으로 생활습관병이라 불리는 당뇨병으로 비만은 2형 당뇨병 발병의 주요 위험인자이지만 비만 평가에는 다양한 지표가 존재한다. 현재 건강진단에서는 BMI나 복주위가 측정되어 당뇨병을 포함한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해 BMI나 복위를 개입 기준으로 특정 보건지도가 실시되고 있지만, 그 효과는 한정적임을 알 수 있다 .
BMI(체중/신장의 제곱)나 복위 외에, 건강 진단 항목으로부터 구해지고, 또한 비만이나 내장 지방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서는, 지방량과 그 분포도 고려한 복위 조정 BMI(복위×BMI) , 연령이나 성별의 영향을 받기 어려운 체형 지수(ABSI)[복권/(BMI의 2/2승×신장의 3/1승)], 중심성 비만의 평가에 유효한 복위 신장비(복위/신장) 를 들 수 있다.
연구그룹은 파나소닉 건강보험 조합이 보유한 2008년부터 2021년까지 15만명 이상의 직역 데이터를 대상으로 하여 신체 측정, 혈액 검사, 문진 결과를 수집하여 각각의 체격 지표와 2형 당뇨병 의 신규 발병에 대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남성에서는 복위신장비, 여성에서는 복위조정 BMI와 복위신장비가 2형 당뇨병 발병 예측이 우수하고, 그 기준이 되는 값(컷오프값)은 각각 0.497, 18.6kg/m, 0.510으로 있었다는 것을 밝혔다. 이러한 기준을 넘고 있는 경우는 식사나 운동 등의 생활습관을 재검토할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다.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BMI뿐만 아니라 복위 신장비, 복위 조정 BMI에도 주목함으로써 2형 당뇨병의 신규 발병 예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