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공립 대학 대학원 의학 연구과의 시바타 토시히코 교수, 다카하시 요스케 부교수 등의 연구 그룹은, 수술 지원 로봇을 이용한 심장 수술시, 수술을 실시해, 눈으로 보이는 부분을 확보하기 위한 서포트 기기를 개발 했다.
오사카 공립 대학에 따르면 심장 수술은 최근 환자의 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술 지원 로봇을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지만, 작은 상처에서 로봇 팔을 삽입하여 눈으로 보이는 수술 영역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그 역할을 환자 옆에 서는 조수가 완수하고 있지만, 조수의 기량으로 수술이 원활하게 진행되는지 여부가 좌우되는 문제가 있었다.
새로운 서포트 기기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개발된 것으로, 심장에 들어가는 사이즈의 플라스틱 플레이트를 둥근 상태로 심장 내에 넣고, 탄력성으로 자연스럽게 퍼짐으로써, 눈으로 보이는 수술 영역을 확보하는 구조.소재는 의료용으로 승인되고 있는 플라스틱을 사용한다.
심장수술은 일단 심장을 멈춘 뒤 시술하기 때문에 시술을 단시간에 끝내야 한다. 는 향후 구강외과나 이비인후과 등 심장외과 이외의 분야에의 응용에도 기대하고 있다.
논문 정보:【Innovations】Self-adjusting Atrial and Subvulvular Exposure System for Robotic Surg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