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진행되는 대도시권의 뉴타운에서 단지의 빈방이나 점포, 단독주택의 빈집을 복지 전용함으로써 올드 뉴타운을 건강 지향의 뉴타운으로 변용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이, 오사카 공립대학 대학원 생활과학연구과의 가등료 강사들이 오사카부의 센호쿠 뉴타운에서 실시한 마을 만들기로 밝혀졌다.
오사카 공립대학에 따르면 사카이시와 오사카부 이즈미시에 걸친 센호쿠 뉴타운은 개발면적 1,557헥타르로 서일본 최대급의 뉴타운이지만 1997년 약 17만명에 달 한 인구가 약 11만명까지 감소하고 있다. 그 결과 소매점 폐쇄와 복지시설 부족 등 다양한 문제점이 부상해 왔다. 있다.
가등 강사들은 지역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에 참가해 왔지만, 단지의 빈 방이나 점포, 단독 주택의 빈 집을 그룹 홈이나 고령자 지원 주택 등에 복지 전용했다 결과 고령화와 인구 감소, 빈 주택 증가로 외로운 느낌이 짙게 나오고 있는 뉴타운이 활력을 되찾아 건강지향 뉴타운으로 바뀌는 조짐이 보였다고 한다.
건강지향의 뉴타운은 영국에서 건강한 생활설계와 정책의 실험이 진행되는 등 올드뉴타운이 향하는 장래상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뉴타운에 가로 전개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