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전기 주식회사와 도쿄과학대학의 하야카와 아키라 교수 등은 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감온성 고분자 겔을 이용하여 30℃~60℃의 저온 열을 세계 최고의 축열 밀도로 축적되는 축열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 폐기되고 있던 저온배열의 회수·재이용을 추진해, 카본 뉴트럴 사회의 실현에 공헌할 수 있다.

 에너지 절약화 추진의 일환으로서, 배열의 유효 활용을 위해, 특히 80℃ 이하의 저온 배열을 고밀도(333kJ/L 이상)에 축적되는 저렴한 축열재가 요구되고 있다. 축열 온도가 낮아지면 축열 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거의 개발되지 않았다.

 사람 등의 생체의 세포질에는 고분자가 고농도로 존재하고, 「고분자혼잡환경」이 형성되어 있다. 한편, 물분자는 서열성이 낮을수록 에너지가 높아지는 성질이 있다. 이번에 미쓰비시 전기의 분자 시뮬레이션 기술 수술에 의해, 안전·저렴한 물을 주성분으로 하고, 온도에 따라 고분자의 형태가 바뀌고, 따뜻하게 하면 고분자 혼잡 환경을 형성하는 감온성의 고분자 겔의 설계·개발에 성공해, 저온의 열에서도 고밀도로 축열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실증했다.

 감온성 고분자 겔을 실험실 수준에서 합성, 평가한 결과, 60℃ 이하의 낮은 축열 온도에서 종래 시판품의 2배 이상이 되는 세계 최고의 축열 밀도(562kJ/L)를 실현했다. 과학대학이 개발한 합성반응제어기술에 의해 감온성 고분자겔의 균질화를 실현하여 대량합성시작에서도 실험실 수준과 동등한 축열밀도를 확인하였다.

 개발한 축열재는, 지금까지 공장, 자동차, 오피스나 주택 환경 등으로부터 대기중에 폐기되고 있던 저온 배열의 회수·재이용에 유효해, 화석 연료의 소비량을 삭감해, 에너지 절약화나 탈 탄소화에 의한 탄소 중립 사회의 실현에 공헌한다고 한다.

참조 :【도쿄과학대학】 세계 최초로 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세계 최고의 축열 밀도를 가지는 축열재를 개발

도쿄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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