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 대학원 정보학환 와타나베 히데토쿠 연구실과 일본 TV 홀딩스는 공동으로 TV 보도에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연구를 시작했다. 현장감 있는 체험형 저널리즘이나 조사 수법에 위성 데이터, 지리 정보 시스템의 도입 등을 도모한다.
일본 TV에 따르면 연구 테마는 3개. 하나는 「이머시브 저널리즘」이라고 불리는, 시청자의 오감에 호소 몰입을 가능하게 하는 체험형 저널리즘의 도입. 전쟁이나 재해의 현장을 추체험하는 듯한 감각을 첨단기술로 가져오고, 누구라도 알기 쉽게 현장감이 있는 뉴스를 연구한다.
또 하나가 위성 데이터나 지리 정보 시스템을 사용한 조사 방법의 확립. 재해나 전쟁의 전후 비교, 피해 상황의 시각화 등 공간적이고 직관적인 정보 전달 방법을 모색한다. 마지막이 중요한 사회과제에 관한 체험의 장소 만들기로, 부모와 자식 등 폭넓은 층에 체험의 기회를 마련한 다음, 피드백을 얻어 새로운 보도의 가능성을 찾는다.
일본 TV는 개국 70주년을 맞이한 2023년 닛테레 공창 실험실을 마련했다. 근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체험이나 미래사회에의 공헌 등을 테마로 파트너와 공동으로 다음 시대의 체험가치와 미래의 모색에 주력하고 있다.
도쿄대학 대학원 정보학환 와타나베 히데토쿠 연구실은, 전재·재해의 디지털 아카이브의 구축이나 흑백 사진·영상의 칼라화, 피해 상황의 리얼타임 가시화 등, 디지털 아카이브, 정보 디자인,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 등의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재앙의 기억을 미래에 계승하거나 재해에 즉각 대응하면서 사회에 활용하는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
참조 :【도쿄 대학 대학원 정보 학환 와타나베 에이토쿠 연구실】일본 TV 홀딩스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보도 수법의 업데이트」를 목적으로 공동 연구를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