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오 기학 대학 스포츠 의학 연구 센터의 카츠카와 사헌 명예 교수, 우에무라 나오키 전 연구원, 니시다 유키 겸 임원(소속:도쿄 과학 대학), 간호 의료 학부·대학원 건강 매니지먼트 연구과의 야마우치 케이타 교수의 연구 그룹은 전국 건강 보험 협회(가입해 35 만인분의 데이터를 이용해 비만의 지표인 BMI에 더해 신장과 체중의 69~815년도의 추이를 밝혔다.

 성별과 연령 구분에 근거하여 14개 집단별로 해석한 결과, 남녀 모두 모든 연령층에서 BMI가 증가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65세 이상의 남성에서는 체중은 감소 경향이 있었지만 신장도 단축하기 때문에 BMI에서 보면 증가하는 결과에. 한편 집단간 비교하면 같은 나이라도 나중에 태어난 세대의 체중이 더 무거웠기 때문에 향후 비만자의 비율이 증가해 나갈 것으로 추측된다. 이번 연구의 주된 대상자는 식습관의 서양화가 진행된 1960년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이며 현대 일본인의 비만 동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만(BMI ≥ 25 kg/m2)은 심혈관 질환의 발병 및 전체 사망률의 상승과 관련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심각한 건강 문제가 되고 있다. 일본인을 대상으로 노화에 따른 BMI의 추이를 나타낸 선행연구는 존재하지만 식습관의 서양화하는 1960년대 이전에 태어난 집단이나 특정 직역 ​​집단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대표성에 한계가 있었다. 또, 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누어 산출되었지만,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노화에 따른 신장의 단축에 의한 영향에 대해서 충분히 논의되지 않았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일본의 취업세대가 다수 가입하는 협회 켄포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2~1950년대에 태어난 중고년 세대 1980만명을 대상으로 815년간 BMI, 신장, 체중의 추이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논문 정보:【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BMI trajectory of 8,155,894 Korean adults from exhaustive health checkup data: the contributions of age-related changes in height and weight

게이오 대학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입니다.
대학이나 교육에 대한 지견・관심이 높은 편집 스탭에 의해 기사 집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