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당대학이 도쿄도 분쿄구의 고령자를 조사한 결과 중학·고등학교 시절의 운동습관이 고령기의 인지기능장애와 노년기 우울증 위험을 줄이는 것을 발견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치매의 전단계인 경도인지 장애나 노년기 우울증에 대해 운동이 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보여졌다. 그러나 평생 중 '언제 운동하면 더 효과적인가'는 충분히 해명되지 않았다.
 
 순천당대학은 2015년부터 일하는 관찰형 코호트 연구 '분쿄헬스 스터디' 시작시 조사에 참여한 고령자 약 1,600명의 데이터를 해석하고 운동습관과 정신질환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및 고령기 모두에서 운동습관이 있는 고령자는 두 시기에 운동습관이 없는 사람에 비해 경도인지 장애의 위험이 0.62배 낮고, 중학교, 고교시대 또는 고령기 중에서 운동습관이 있는 고령자는 노년기 우울증의 위험이 0.45~0.63.

 이번 연구는 초고령사회에 직면해 장기개호가 사회문제화하는 가운데 요개호의 주요 리스크 저감에 중고생 시대의 운동이 효과적임을 시사하고 있다. 한편 저출산으로 부활동 운동부원 수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며, 스포츠청 조사에서는 2009년부터 2018년 사이 중학생 운동부 활동 소속자가 약 13.1%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연구 그룹은 어린 시절에 참가하기 쉬운 운동의 기회를 늘리는 것이 장래의 건강 장수 사회 실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논문 정보:
【Frontiers in aging neuroscience】Association between exercise habits in adolescence and old age and the risk of mild cognitive impairment: the Bunkyo health study
【Frontiers in public health】Exercise habits in adolescence and old age a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geriatric depressive symptoms: the Bunkyo Health Study

쥰 텐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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