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도코모와 나라 첨단과학기술대학원대학의 공동연구그룹은 리얼 공간의 문을 빠져나가 가상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는 MR(복합 현실) 기술을 개발했다. 관광업의 가상 투어나 부동산업의 가상 내견, 가상 공간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에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기술로, 오사카·간사이 박람회의 ‘케이한나 박람회 in 유메스’에 4월 23일부터 출전된다.

 나라첨단과학기술대학원대학에 따르면 개발한 기술은 미국 애플의 복합현실 헤드셋형 컴퓨터 '애플 비전 프로'에서 동작하는 손과 문의 움직임을 동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 손 인식
・문 인식
· 손과 문의 접촉 인식
・문의 개폐 인식
・문 개폐시의 가상 공간 묘화
・문 개폐시의 리얼 공간 묘화
-의 6개 요소로 구성된다.

 이용자가 Apple Vision Pro를 장착하고 문을 통과하면 가상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어 위화감 없이 자신이 가상 공간에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리얼 공간과 가상 공간의 경계로서 문 등의 출입구를 컴퓨터상에서 실현한 사례는 있었지만, 이용자 자신이 문을 조작하여 조작한 촉각 정보를 이용자가 얻을 수 있는 예는 없었다.

 나라첨단과학기술대학원대학은 문을 조작한 촉각 정보를 통해 리얼 공간과 가상 공간을 오가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 그 지견을 활용해 NTT 도코모가 손과 문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참조 :【나라 첨단 과학 기술 대학원 대학】리얼 공간의 문을 통과함으로써 가상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는 MR 기술을 개발~관광이나 부동산 등 가상 공간을 활용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유저 체험을 향상~(PDF)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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