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마대학은 임산부에게 걸려 분만시설에서 긴급사태가 발생했을 때 고도대응이 가능한 대규모 병원으로의 반송을 원활하게 하는 주산기 긴급반송보조 시스템 'iPicss(아이픽스)'의 운용을 시작했다. 2026년도까지 군마현내의 전분만 시설에 도입한다.
군마대학에 의하면 아이픽스는 오카야마대학발 벤처연합주식회사가 개발한 시스템으로, 오카야마현에서는 2019년부터 전부만 시설에 도입되고 있다. 분만 시설이 1분에 기재 가능한 모체 정보 시트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촬영해, 클라우드상에 올리면, 수입 시설에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구조.
현재는 분만시설과 수입시설이 전화로 논의하여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판단하고 있지만, 반송절차에 수고를 받아 수입시설 도착에 시간이 걸릴 수 있는 것 외에, 분만시설이 복수의 대규모 병원과 토론하거나, 반송 준비를 소규모로 대응하거나 하는 경우가 있어 의료 종사자의 부담이 크다.
수입시설이 되는 대규모 병원도 산부인과나 소아과, 수술실 등 여러 부서에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 점이 과제이지만, 아이픽스를 도입함으로써 모체 반송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동시에 분만시설, 수입시설 양쪽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오카야마 대학에서는 반송 시간을 40% 단축할 수 있었던 사례가 있어 큰 성과를 올리고 있기 때문에, 군마 대학은 군마현의 지역 의료 개호 종합 확보 기금으로부터의 보조금을 얻어 도입에 밟았다.
참조 :
【군마 대학】주산기 긴급 반송 보조 시스템 「iPicss」의 도입-의료 DX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모체 반송을 재구축-(PDF)
【소나이 주식회사】주산기 긴급 반송 보조 시스템 「iPic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