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대학원, 릿쿄대학, 전수대학의 연구그룹은 1960년대 일본에서 유아교육의 확충이 성장 후 소년의 폭력범죄와 10대 임신을 감소시켰음을 밝혔다.
일본 정부는 1960년대에 취학 전 교육을 추진했다 많은 지역에서 유치원 통원률이 대폭 상승했지만, 정책의 영향에는 지역차가 있어, 통원율이 크게 상승한 현도 있으면, 거의 변화하지 않았던 현도 있었다.
그 결과 ①유치원통원률의 대폭 상승현은 ②영향이 작았던 현과 비교하여 원래 높았던 소년범죄율이 차분히 ②와 차이를 줄였고 1985년 이후는 거의 같은 수준으로 감소했다. 원래 ①② 모두 같은 정도였던 10대 임신률은 1980년 이후에 차이가 확대되었고 ②에서 10대 임신률이 급상승했고 ①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 유지되었다.
이에 따라 유아교육의 확충이 소년기 폭력범죄 감소에 기여했으며, 또한 10대 임신률도 유치원통원률 상승과 함께 저하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영향의 배경으로 유아교육이 사회성·협조성·자기제어력 등의 비인지능력 향상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번 연구는 일본 유아교육의 장기적인 사회적 영향, 특히 행동면에 미치는 영향을 밝혔다.
논문 정보:【Journal of Public Economics】Universal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Adolescent Risky Behav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