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대학 기소 관측소는 신장치 토모에고젠을 이용하여 지구 접근 소행성의 발견에 성공했다.

 도쿄대학 대학원 이학계 연구과 부속 천문학 교육 연구 센터가 운영하는 기소 관측소에서는 일본 최대급의 넓은 시야를 특징으로 하는 구경 105cm 슈미트 망원경이 주력 망원경이다.

 현재 이 105cm 슈미트 망원경의 시야를 모두 84개의 CMOS 이미지 센서로 덮는 초광시야 고속 카메라 '토모에고젠'의 개발이 2019년 5월 완성 예정으로 진행되고 있다.토모에고젠이 105cm 슈미트 망원경에 탑재되면 광시야 동영상 관측에서 세계 최고 감도를 달성할 수 있다고 한다.

 토모에고젠계획의 연구그룹은 현시점에서 63개의 CMOS 센서가 운용되고 있는 토모에고젠을 이용하여 2019년 3월 중순부터 하늘의 광범위한 동영상 데이터 취득을 실시했다.토모에고젠은 차례로 획득하는 대량의 관측 동영상 데이터에 대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축으로 한 동영상 해석 시스템을 이용하여 하늘을 고속으로 이동하는 천체를 탐색할 수 있다.

 그 결과, 2019년 3월 16일 밤의 다른 시간에 하늘을 고속으로 이동하는 미카탈로그의 천체를 6회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지구 접근 소행성일 가능성이 농후한 이 천체를, 국내외의 천문대가 추적 관측한 결과, 궤도를 결정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 지구 접근 소행성 후보에 국제 천문학 연합으로부터 「2019 FA」의 임시 부호가 주어졌다.

 토모에고젠 계획이 처음 임시 부호를 얻은 지구 접근 소행성 2019 FA는 지름 8미터 정도로 추정되어 지구에서 월까지 약 절반의 거리를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현재, 10미터 사이즈의 지구 접근 소행성의 발견수는, 세계에서 연간 10건 정도에 그치고 있지만, 향후의 토모에고젠에 의한 광역 동영상 탐사에 의해, 10미터 사이즈의 발견수가 비약적으로 늘어나면, 소행성의 연구 전진이나 지구에 충돌할 우려가 있는 소행성의 조기 발견에 큰 공헌을 기대할 수 있다.

아이콘 이미지 제공: 도쿄 대학 기소 관측소, 지구 접근 소행성 2019 FA와 지구 위치

참조 :【도쿄 대학 대학원 이학계 연구과 부속 천문학 교육 연구 센터 기소 관측소】 도쿄 대학 기소 관측소에 의한 지구 접근 소행성 2019 FA의 발견에 대해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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