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 대학의 이자와 코노리 조교, 이후쿠 신스케 준 교수, 사이모토 히로유키 교수 등의 연구 그룹은 게 껍질 유래의 키토산 등의 천연 소재만을 사용하여 표면에 미세 구조를 갖는 소재를 제조하는 수법의 개발에 성공 했습니다.이전에 이 그룹이 개발한해양 나노 섬유의 상용화에 대해 다루었습니다만, 다시 게의 껍질을 이용한 신소재가 등장했습니다.화학적 처리로 다양한 기능을 덧붙일 수 있어 폭넓은 이용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재료 표면의 나노·마이크로미터 스케일(1나노미터=0.000000001미터, 1마이크로미터=0.000001미터)의 미세한 구조는 재료가 가지는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동식물은 생존경쟁의 끝에 다양한 미세구조를 몸의 표면에 가지고 있어 살아남기 위하여 유리하게 되는 능력의 획득에 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미세 구조는 인공적으로 기능성 재료를 만들 때의 모범이 됩니다.예를 들면 생물이 가지는 특징적인 구조 중에서도 주름은 자주 보이는 구조입니다.지금까지 자연계의 주름을 표본에 많은 미세 구조가 개발되어 왔습니다만, 그 대부분은 합성 수지를 베이스로 큰 장치를 이용해 만들어지는 것이었습니다.비용면에서 천연 소재를 사용하여 간편한 방법으로 미세 구조를 구축하는 방법의 개발이 요구되고있었습니다.

 그룹은 게 껍질로 만든 키토산 필름의 표면에서 효소 반응을 일으켜 건조시킴으로써 마이크로미터 스케일의 미세한 주름과 같은 구조가 생기는 것을 발견했습니다.필름의 상태나 건조시에 힘을 가함으로써 주름의 사이즈나 방향을 제어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천연 소재만을 이용해 특수한 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간단한 방법으로 미세한 구조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세계 최초의 성과이며, 향후 다양한 재료로서의 이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또 신재료를 구성하는 물질은 화학반응으로 다양한 기능을 덧붙일 수 있어 다양한 장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출처 :【돗토리 대학】 천연 소재만으로 미세 구조 표면 구축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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