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대학 입시 개별 학력검사로 시험문제를 모두 공표하는 대학, 단기대학이 전체의 71.9%, 해답을 모두 공표하는 곳이 57.2%에 달하는 것이 문부과학성의 정리로 나타났다.
교토대학과 오사카대학에서 출제 실수가 잇따른 것을 받아 문과성이 시험문제와 해답의 공표를 요구했기 때문에 시험문제, 해답 모두 공표에 걸친 대학이 대폭 늘고 있다.
조사는 2018년 8월, 전국의 대학, 단대 1,070교를 대상으로 실시, 2018년도 입시에서의 대응 상황과 2019년도 입시로의 방침을 들었다.
이에 따르면 2019년도 입시에서 개별학력검사의 시험문제를 모두 공표한다고 응답한 것은 개별학력검사를 실시한다고 답한 대학, 단대 1,028교의 71.9%에 해당하는 739교.일부 공표가 17.0%인 175개교, 모두 비공표가 1.8%인 19개교였다.
2018년도 결과에 비해 일부 공표가 12.7포인트, 모두 비공표가 3.7포인트 줄어든 반면 모두 공표가 7.4포인트 늘고 있다.
개별 학력검사의 해답을 모두 공표하기로 한 것은 57.2%에 해당하는 588개교에 올랐다.일부 공표가 14.8%인 152개교, 모두 비공표가 4.8%인 49개교였다. 2018년도에 비해 일부 공표가 8.8포인트, 모두 비공표가 32.2포인트 줄어든 반면 모두 공표는 19.9포인트 증가하고 있다.
문과성은 2018년 대학 입시 출제 실수가 잇따라 발각한 것을 중시하고 2019년도 입시로 해답을 원칙으로 공표하도록 요청했다.기술식 문제 등 해답이 하나로 정해지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는, 출제의 의도나 표준적인 해답예, 복수의 해답예를 명시하도록 요구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