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카이 대학의 오리하라 요시 아키 특임 준 교수 (해양 연구소) 등의 연구 그룹은 시즈오카 현립 대학의 가모가와 히토 임 준 교수 (글로벌 지역 센터 지진 예지 부문)와 공동으로 심해 물고기의 출현과 지진과의 관련 성을 통계적으로 검증.심해어 출현이 그 근방에서의 대지진 발생에 반드시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밝혔다.
「심해어가 출현하면 지진이 발생한다」라고 하는 국내의 전파를 조사하면, 1743년의 「제국리 인담(쇼코 클리진단)」까지 거슬러 올라간다.연구그룹은 이 말이 사실이라면 심해어의 출현은 방재에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다는 가설 하에 이번 연구를 시작했다.
심해어의 표착이나 포획에 관해서는, 과거에도 복수의 학술 문헌이 있다.그러나 이들은 모두 지역과 기간이 한정적이다.따라서 이러한 학술 문헌 외에도 전국 수족관이 공개하고있는 정보, 심지어 심해어의 출현을 각 지방지가 다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국의 지방지와 전국지의 지방판에 게재되어 기사를 수집하여 '심해어 출현 카탈로그'를 만들었다.
게다가 이번에, 「류구우노츠카이」나 「연어 가실라」등 지진 전조의 심해어라고 말해지고 있는 8어종에 짜서 조사를 실시.그 결과, 1928년 11월 26일부터 2011년 3월 11일까지 336건의 표착이나 포획의 사례를 확인했다.또한, 각각의 심해어 출현일로부터 30일 후에, 출현 장소로부터 반경 100km 이내에 발생한 「매그니튜드(M) 6.0 이상」의 지진을 조사했는데, 심해어 출현 후에 지진이 있던 케이스는 2007년 7월 16일의 니가타현 나카고에 앞바다 지진(M6.8)뿐이었다.
연구그룹은 이러한 조사결과에서 '심해어 출현은 지진의 전면'이라는 전승은 미신으로 여겨진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