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메이칸대학 종합과학기술연구기구 고기후학연구센터는 영국의 옥스포드대학 고고학연구실과 연구협력협정을 체결했다.향후, 퇴적물로부터의 순수한 꽃가루 추출과 이를 기초로 한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을 협력관계 하에서 진행시켜 다양한 퇴적물의 연대 측정을 가속시킨다.
리츠메이칸 대학에 의하면, 협정의 체결식은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키블 칼리지이며, 리츠메이칸 대학에서 코니시 사토시 연구부 부부장, 나카가와 쓰루 고기후학 연구 센터장, 키타바 육자 동부 센터장 등, 옥스포드 대학 부터 고고학 교실장의 줄리아 리 소프 교수, 방사성 탄소 가속기 유닛의 톰 하임, 크리스토퍼 브롱크 램지의 양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소프 교수는 “지금까지 양대학은 고기후학 연구로 많은 눈부신 연구 성과를 배출해 왔다. 고기후학의 발전을 가속시키고 싶다”고 인사했다.
이에 따라 나카가와 연구센터장은 “이번 제휴로 가능해지는 기술의 응용 범위는 넓다.
옥스포드 대학은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 쿠아쿠알레리 시몬스가 선택한 2018년 전공별 대학 랭킹의 고고학 분야에서 세계의 톱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