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농공대학, 국립환경연구소, 삼림종합연구소의 연구그룹은 아마미오시마에서 멸종위기종 개구리(아마미 하나사키 개구리)의 도피행동이 침략적 외래종인 몽구스(후이리몽구스)에 의해서 수십 년 동안 급속히 발달했고, 그 변화는 몽구스를 제거해도 돌아 가지 않는다는 것을 밝혔다.

 섬의 재래종 개구리에는 원래 포식자가 없기 때문에 '도망치다' 행동이 적고, 새로운 외래 포식자에게 쉽게 먹을 수 있다.그 중 조금이라도 도망가는 개체가 살아남기 쉽고, 세대를 넘어 집단의 진화로서 도피 행동을 발달시킬 가능성이 있다.그러나 종래에는 개체수에의 영향만이 주목받고 있었다.

 아마미오시마에 1979년에 도입된 몽구스는 도입 지점에 가까운 지역에서는 많은 재래종을 감소시켰다. 2000년 이후 몽구스는 거의 구제되었지만, 만약 재래종의 도피행동이 진화했다면 몽구스가 없어져도 그 변화의 지속이 예상된다.검증을 위해 연구 그룹은 2013년 8월 10월에 몽구스의 영향(도입 지점으로부터의 거리)이 다른 지역에서 사람이 어디까지 접근하면 개구리가 도망칠 것인가라는 '도피 개시 거리'를 계측했다.

 그 결과 서식지역이 몽구스의 도입 지점에 가까운 개구리만큼 빨리 도망쳤다.이에 따라 외래 몽구스에 의해 불과 수십년(십수세대) 사이에 개구리의 도피 행동이 급속히 진화했을 가능성과 한 번 발달한 도피 행동은 곧바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다.외래종은 재래종을 줄이는 데에 행동이라는 성질도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성과에 의해 성질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평가함으로써, 외래종에 의한 재래종에 대한 영향의 크기·폭을 적절히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문 정보:【Journal of Zoology】Rapid behavioural responses of native frogs caused by past predation pressure frominvasive mongooses

도쿄농공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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