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오오스미 양전 교수가 노벨상을 수여받은 것으로 알려진 '오토퍼지'는 기능부전에 빠진 세포소기관, 세포외에서 침입하는 병원체, 단백질 응집체 등 다양한 상대를 분해한다. 수 있는 기술이다.그러나 기존의 오토퍼지 활성화제에는 분해할 상대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도호쿠대학의 연구그룹은 이번에 특정 물질을 오토퍼지를 이용해 '노격'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신수법 AUTAC(오택)을 발명했다고 발표했다.

 AUTAC는 자동화를 불러 일으키는 작용을 가진 화학 구조(구아닌 유도체)와 분해하는 상대에 결합하는 성질을 가진 화합물("표적화 리간드")로 이루어져, 세포 내의 질환 표적을 선택적으로 자동화 분해 할 수 있다. '표적화 리간드'를 다양하게 디자인함으로써 오토퍼지 분해하는 상대를 바꿀 수 있는 구조다.

 예를 들어, 미토콘드리아 표면에 결합하도록 설계된 AUTAC는 단기간 투여시 미토콘드리아 기능 및 형태에 현저한 개선을 초래한다고 한다.미토콘드리아 장애가 있는 환자로부터 수립된 세포주에 AUTAC를 3일간 투여한 결과, 막 전위나 ATP 생산과 같은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크게 개선되었다.또, 미토콘드리아는 질환이나 노화에 의해 기능 저하가 진행되면 작게 단편화하는 것이 알려져 있지만, AUTAC 투여 전에 존재하고 있던 단편화 미토콘드리아는 제거되어 네트워크상의 건강한 형태로 복귀했다고 한다.

 이번에 발명된 AUTAC는 다양한 분해대상을 골라 제거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오토퍼지 활성화제로 향후 창약연구에 폭넓게 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논문 정보:【Molecular Cell】AUTACs: Cargo-Specific Degraders Using Selective Autophagy

도호쿠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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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쿠 대학은 개학 이래의 「연구 제일주의」의 전통, 「문도 개방」의 이념 및 「실학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풍부한 교양과 인간성을 가져 인간·사회나 자연의 사상 에 대해 「과학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적 탐구를 하는 행동력이 있는 인재, 국제적 시야에 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지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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