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시절에 발병하는 사춘기 돌발성 측만증이 식생활과 무관하다는 것이, 게이오 대학 의학부의 마츠모토 모리오 교수, 도호 대학 의학부의 니시와키 유지 교수들의 그룹과 도쿄도 예방 의학 협회의 공동 연구에서 밝혀졌다.

 게이오 대학에 따르면, 연구 그룹은 도쿄도 예방 의학 협회가 2013년부터 2015년에 실시한 측만증 2차 검진을 받은 여자 중학생 중 2,431명에게 엑스레이 검사를 받고, 상세한 식습관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과거의 동물 실험이나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측만증과의 관계가 의심되고 있던 칼슘이나 비타민 D, 망간 등의 영양소나 그들을 많이 포함한 우유, 유제품, 어패류 등의 식품 섭취 양이 발병과 무관하다는 것을 알았다.

 사춘기 특발성 측만증은 성장함에 따라 척추가 비틀어지도록 만곡하는 장애로 9% 이상을 여아가 차지하고 여중학생의 1~2%가 발병한다고도 알려져 있다.측만증이 된 아동이나 그 보호자는 섭취해야 할 식품, 그렇지 않은 식품에 대해 불안을 안고 있지만, 지금까지 의심을 받고 있는 영양소나 식품이 있어도, 그 의문이나 걱정에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연구그룹은 이번 조사에서 측만증 아동과 보호자가 생활상의 불안의 일부를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논문 정보:【Nutrients】Dietary Habits Had No Relationship with Adolescent Idiopathic Scoliosis: Analysis Utilizing Quantitative Data about Dietary Intakes

게이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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