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쿠바 대학생 생명환경계 우스이 켄로 준 교수 등의 그룹은 세포분열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는 미소관의 핵형성을 촉진하는 γ-튜불린에 대한 억제작용을 나타내는 화합물 Gatastatin의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세포골격의 하나인 미세소관은 α/β-튜불린이 중합하여 생기는 튜브형 단백질로 세포분열기에 염색체를 균등 분리하는 스핀들체의 주요 구성물질입니다.이 때문에 α/β-튜불린에 대한 억제제는 세포분열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는 암세포에 대한 치료약으로서 사용되고 있습니다.그러나 미세소관은 세포분열기 이외에도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α/β-튜불린에 대한 억제제를 사용하면 세포분열을 하지 않은 정상세포도 손상해 버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γ-튜불린은 α/β-튜불린의 중합을 촉진하는 단백질로, 과거의 연구로부터, 세포 분열기에 활성화하는 것, 일부의 암세포에서 과발현하고 있는 것이 분명히 되어 있습니다.이러한 점에서 부작용이 적은 새로운 항암제로서 γ-튜불린에 대한 억제제의 개발이 기대되고 있었습니다.
본 연구그룹은 브라질 원산의 콩과 식물의 잎으로부터 단리된 물질로 미소관의 중합·탈중합을 저해하는 기능을 가진 Glaziovianin A와 미소관 중합을 저해하는 기능을 가진 항암 제 Plinabulin의 합성 전개에 의해, γ-튜불린 특이적 억제 화합물 Gatastatin을 개발했습니다.앞으로는 Gatastatin을 이용하여 γ-튜불린 기능의 해석과 새로운 항암제 개발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