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마이 네비게이션은 2020년 1월 9일 '마이네비대학생 저학년 경력 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본 조사는 대학 1, 2학년의 남녀 1,142명에 현시점의 일이나 취업 활동에 관한 생각을 조사한 것으로, 이번에 3회째가 된다(전회 조사:2019년 2월 실시).

 우선은 인턴쉽의 참가 상황에 관한 조사 결과이다.대학 1, 2학년 가운데 4명 중 1명에 해당하는 26.8%(전회 대비 4.2pt 증가)의 학생이 이미 인턴쉽에 참가하고 있어 과거 최고의 수치가 됐다.향후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의 비율도 78.3%이다.게다가 28.6%가 OB·OG 방문을 “1, 2학년 중에서 해보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로부터 현 대학 3학년·대학원 1학년뿐만 아니라 저학년 학생에게도 인턴쉽이 침투해 오고 있으며, 초기 단계부터 업계와 기업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또 “대학 1, 2학년 중에서 보고 싶다”고 답한 학생 가운데 중학·고등학교에서 일에 대해 생각할 기회나 커리어 가이드 등 경험이 있던 학생은 경험이 없는 학생보다 비율이 많았다.

 장래 취업하고 일하는 장소에 대한 조사에서는 '현지에서 일하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회 조사보다 5.8pt 늘어 33.9%라는 결과였다.지역별로는 동해·호쿠리쿠·고신에쓰 지방이 45.3%로 다른 지역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미래에 대해 가장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조사에서는 ‘돈(27.4%)’, ‘결혼(16.8%)’이 이어져 ‘취업활동(15.2%)’을 웃돌았다.눈앞의 취업활동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력과 라이프스타일을 생각하고 안정된 생활을 보내고 싶은 학생이 많은 것 같다.

 또 장래의 육아에 대해서, 남학생의 32.3%가 「육아 휴업을 취해 적극적으로 육아하고 싶다」라고 회답했다.이것으로부터, 남성의 가사나 육아에의 참가 의식이 확실히 높아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참조 :【주식회사 마이 네비】마이 네비 대학생 저학년의 캐리어 의식 조사(2019년 11월 조사)(PDF)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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