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과학성이 정리한 2020년도 법과대학원 보조금 배분률로 고베대학, 교토대학, 와세다대학의 3개교가 최고가 되는 120%의 배분이 되었다.사법시험의 합격률과 교육내용을 심사해 결정한 결과이지만 100%를 넘은 것은 33개교 중 8개교에 그치고 있다.
문과성에 따르면 심사는 최근 5년간의 사법시험 합격률이나 최근 입학자수 등에서 기초액 산정률을 0%, 60%, 70%, 80%, 90%의 5단계로 분류한 후 , 기능강화에 대한 대처나 교육내용 등을 심사하고 최대 50%의 가산률을 내세워 각 학교의 보조율을 내놓았다.
그 결과 고베대학 등 3개교가 최고인 120%로 정해진 것 외에 110%의 일바시대학, 105%의 게이오 대학, 도쿄대학, 나고야대학, 규슈대학의 합계 8개교가 100%를 웃돌았다.
홋카이도대학, 쓰쿠바대학, 오사카대학, 도호쿠대학의 4개교가 95%, 오카야마대학, 메이지대학, 중앙대학, 류큐대학, 간사이대학, 히로시마대학, 창가대학의 7개교가 85%, 입명관대학, 아이치대학 80%, 카미치 대학, 간사이 학원 대학, 지바 대학, 가나자와 대학, 후쿠오카 대학의 5개교가 75%로 이어졌다.
가장 낮은 평가가 된 것은 고마자와 대학의 60%.도시사 대학, 남산 대학, 일본 대학, 전수 대학이 65%, 호세이 대학, 학습원 대학이 70%로 되어 있다.
법과대학원은 학생 정원 균열이 잇따라 모집정지에 몰린 곳이 속출되고 있으며, 일부에서 사법시험 합격률이 침체하는 곳이 나온다.이 때문에 문과성은 2015년도부터 실적에 따라 보조금을 경사배분하는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