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시대학의 나카지마 호스준 교수들은 미야기현 게센누마시의 중생대 초기(약 2억 5천만년 전, XNUMX조기 전기)의 지층에서 발굴된 화석이 아직 일본에서 발견되지 않은 바다 생 파충류의 일종일 가능성을 밝혔다.
고생대의 해양생태계는 삼엽충·우미유리·상어 등의 고생대형 동물군이 지배하고 있었다.약 2억 5200만년 전의 시베리아 화산 대분화에 의한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대부분이 멸종되었지만, 나중 중생대 초기에는 새로운 파충류가 바다로 진출하여 번영을 시작했다고 한다.이 중 무척추동물 등의 딱딱한 껍질을 나누어 먹는 파쇄형 치아를 가진 파충류의 화석은, XNUMX조기 중기의 지층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고 있지만, XNUMX조기 전기의 화석은 유럽이나 북미에 한정되어 있었다.
미야기현 북부에서 이와테현 남부에 걸친 남부 북상대는 지금까지 고생대부터 중생대의 화석이 많이 발견되고 있었다.이번에, 미야기현 게센누마시 혼요시초 오사와의 해안에 노출되는 중생대 초기의 지층으로부터, 고무라 토시유키씨(발견 당시, 도쿄 대학 대학생)가 채집한 화석을, 나카지마 준 교수가 바다의 파충류 「옴파로사우루스류」 의 두개골의 일부로 확인되었다.
이 화석의 턱에는 '타피오카'와 비슷한 구형의 검은 치아가 늘어서, 치아를 이용해 조개나 갑각류 등의 무척추동물을 포식하고 있었다고 추측된다.또, 이 현의 XNUMX조기 전기의 지층에서는, 과거에 해생 파충류의 가장 고급 어룡 등이 발견되고 있지만, 이번 화석은 이들과는 명확하게 구별할 수 있어 일본에서 미발견의 해생 파충류의 일종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견은, XNUMX조기 전기에 나타난 해생 파충류가 단기간에 식성을 다양화시켜, 해양식물망을 복잡화해 가는 현상이 전세계적으로 발생한 것을 나타내, 생태계가 대량 멸종 부터 매우 급속히 회복했다는 새로운 사고방식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증거가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