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문부과학성은 아시아에 전개하는 감염증 연구소를 활용한 긴급 연구에 5,000만엔 조성하기로 결정했다.나가사키 대학 등의 연구 그룹은 검체의 수집과 분석, 숙주 동물의 역학 조사,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분리와 배양법의 확립 등을 진행한다.

 문과성에 따르면 긴급연구는 나가사키대학 열대의학연구소 모리타 공일소장을 대표자로 도쿄대학, 오사카대학, 고베대학, 도호쿠대학, 니가타대학에서 총 10명의 연구자가 참가한다.

 긴급 연구는 아직 충분히 얻어지지 않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지견을 모으는 것을 목적으로, 베트남, 태국,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의 감염증 연구소를 활용,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정보, 검체를 수집 , 분석하는 등 의약품 개발로 이어지는 기반 기술의 확립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아시아 지역에서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의 실태를 파악함과 동시에 바이러스의 감염 방법과 중증화하는 요인의 해명을 서두른다.게다가 진단의 신속화에 연결되는 항체나 항원, 유전자의 검출 기술 확립도 목표로 한다.

 긴급연구에서 얻은 지견은 국립감염증연구소와 공유해 국내 감염증 대책에 활용하는 것 외에 후생노동성이나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 사업에서 실용화를 위한 연구가 진행되도록 한다.

참조 :【문부 과학성】 「아시아에 전개하는 감염증 연구 거점을 활용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관한 긴급 연구」에의 과학 연구비 조성 사업(특별 연구 촉진비)에 의한 조성에 대해서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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