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보학연구소와 정보처리학회, 정보올림픽 일본위원회는 선발한 고등학생과 고전생들을 정보과학의 달인으로 키우는 관민협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0대에서 세계 톱 클래스의 연구를 하는 정보학자나 기술자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정보학연구소에 따르면 제1기생이 되는 2020년도 수강생에게는 일본 정보올림픽 예선 A클래스 성적 상위자를 포함한 76명의 응모가 있었으며, 그 중 38명을 수강생으로 선발했다.
첫 단계로서 젊은 연구자가 수강생과 그룹을 만들고 미래의 연구 구상에 대해 조언하는 것과 동시에 정보과학의 최전선을 배우는 온라인 강좌가 예정되어 있다.그 후, 제1단계로 진행되는 약 2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수강생 자신의 연구 테마에 맞추어 국내 톱 클래스의 정보학 연구실에서 공동 연구한다.
애플과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현대 IT 업계에서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전반의 젊은 엘리트 연구자가 세계 톱 클래스의 연구에 도전하고 있다.구미에서는 이에 맞추어 20대에서 세계 최첨단 연구에 착수하기 위한 교육 시스템이 정비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20대에서 세계 최첨단 연구에 도전하는 예가 적고, 교육 시스템도 충분히 정비되어 있지 않다.
국내 IT 기술은 세계 표준보다 크게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되기도 하지만, 젊은 엘리트 연구자의 육성으로 현재 타개를 목표로 하는 목적도 담겨 있다.
참조 :【국립정보학연구소】선발한 고교생 등을 첨단 공동연구에 의해 20대의 엘리트 연구자에게 기르는 「정보과학의 달인」육성 관민협동 프로그램을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