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장어가 담수생태계의 생물다양성 보전의 포괄적인 심볼종으로서 기능할 가능성이 있다고 고베대학, 도쿄대학, 중앙대학의 연구팀이 발표했다.
어떤 생태계를 대표하는 종(살로게이트 종)에 짜서 보전 노력을 집중시킴으로써 그 생태계 전체를 보전하려는 생각이 있다.뱀장어는 하천에서 자라며 산란시에 바다로 내리는 강하회유어로 거의 전 세계의 모든 수역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생태를 가진다.그래서 본 연구자들은 뱀장어가 사로게이트 종으로서 기능할 가능성에 대해 일본의 하천을 모델로서 검증했다.
그 결과, 우선, 일본에 서식하는 장어속 어류 2종(일본장어와 대나무)은, 조사지역에서 담수생물 중에서 가장 넓은 분포역을 가지고, 하구에서 원유역까지 거의 유역 전체에 서식하는 것이 알았다.또, 질소 안정 동위체 분석에 의해 장어의 영양 단계를 추정한 결과, 장어는 담수 생태계의 고차 포식자인 것을 알았다.즉, 뱀장어의 서식에는 먹이 생물이 광범위하게 분포할 필요가 있고, 사로게이트 종 중 「엄브렐라 종」의 개념과 일치한다.
다음으로, 뱀장어의 개체수와 타회 유생물의 종수를 조사한 결과, 양자에게는 양의 상관이 있었고, 게다가 「바다와 강의 접속성」이 이들에 부의 영향을 주는 것을 알았다.즉, 장어는 바다와 강의 접속성의 지표가 되어, 이것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지표종」이 되는 것이 판명되었다.
아울러 장어는 세계규모 환경문제에 대한 세상의 관심을 크게 불러일으킬 가능성을 가진 '플래그십종'임이 국제자연보호연합(IUCN)의 결의로 나타났다.본 연구에 따르면 장어는 엄브렐러 종, 지표 종, 플래그십 종의 모든 개념에 적용되는 것이 밝혀졌으며, 담수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 보전의 상징 종으로서 유용하다는 것이 밝혀졌다.장어를 지키고 회복시키는 활동은 담수생태계 전체의 보전과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