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퍼 JSAT 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스카퍼 JSAT는 이화학연구소,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나고야대학, 규슈대학과 연계하여 레이저로 우주쓰레기를 제거하는 인공위성 설계개발에 착수한다.세계 최초의 시도로 2026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스카퍼 JSAT 홀딩스에 의하면, 우주 쓰레기는 제어 불능이 된 인공 위성이나 그 파편으로, 스페이스 파편이라고도 불리고 있다.우주공간을 초속 7.5㎞라는 초고속으로 날아가고 있기 때문에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에 충돌하면 큰 피해가 나올 우려가 있다.게다가, 1밀리 이상의 우주 쓰레기는 약 1억개라고 추정되고, 작은 사이즈의 것은 검출이 어렵고, 제거 방법의 제안이 이루어지지 않았다.이 때문에 지구를 둘러싼 우주환경의 악화가 문제시되고 있다.
스카퍼 JSAT가 설계 개발에 착수하는 것은 레이저를 사용하여 공간 파편을 제거하는 인공 위성.접촉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고, 우주쓰레기 자체가 연료가 되기 때문에 이동시키는 연료가 불필요해져 경제성이 높다고 한다.
설계는 스카퍼 JSAT의 후쿠시마 타다토쿠 프로젝트 리더가 총괄하고, 이화학 연구소는 레이저 시스템 개발, 우주 항공 연구 개발 기구는 위성과 지상 시스템 개발, 나고야 대학은 레이저 조사 방법 연구, 규슈 대학은 이동하는 인공 위성의 회전 운동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참조 :【스카퍼 JSAT 홀딩스】 세계 최초, 우주 쓰레기를 레이저로 제거하는 위성을 설계·개발~우주의 SDGs~ 지속 가능한 우주 환경의 유지를 목표로